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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허정무 감독이 차범근 선배가 자신보다 우월했다고 추켜세웠다.
허정무는 4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의 한 코너인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차범근 선배는 전체적으로 종합해본다면 저보다 한수 위였다"고 말한 후 "그래도 저도 좋은 점이 있다"고 발언했다.
'자신이 뛰어난 점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허정무는 "축구를 늦게 시작했지만, 개인 기술에 대해서는 누구한테도 지기 싫었다."며 "저는 골키퍼를 제외하고 공격부터 수비까지 전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선수"라고 자랑했다.
아울러 그는 "모든 포지션을 다 소화한다고 해도 좋은 게 아니라 하나라도 제대로 해야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허정무 감독은 파란만장했던 그의 축구인생 이야기와 함께 당대 최고 MC와의 깜짝 결혼 발표, 마라도나 '이단옆차기' 사건의 전말도 진솔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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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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