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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아이돌스타' 노승열(19ㆍ타이틀리스트ㆍ사진)이 '마지막 메이저' PGA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에도 출전하게 됐는데.
노승열은 3일(한국시간) 대회조직위원회의 특별 초청으로 오는 12일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의 위슬링스트레이츠골프장에서 개막하는 이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노승열에게는 특히 아시아의 '유망주'라는 사실을 인정받아 특별 초청을 받았다는 것이 자랑거리. 한국 선수가 메이저대회에 초청장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승열은 이로써 올 시즌 4대 메이저 가운데 마스터스를 제외한 3개 메이저에 출전하게 됐다. 노승열은 US오픈과 브리시티오픈은 예선을 거쳐 출전권을 따냈다.
이번 PGA챔피언십은 더욱이 양용은(38)이 '타이틀방어'에 나서는 대회다. 최경주(40)와 위창수(38), 김경태(24), 재미교포 케빈 나(27ㆍ한국명 나상욱ㆍ타이틀리스트), 앤서니 김(25ㆍ한국명 김하진)등이 동반출전한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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