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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대전은 4대강 잘하고 있다”

3대하천 살리기 사업으로 20% 공정…“환경국장이 현장에서 문제 파악해 보고”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염홍철 대전시장이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 “생태복원사업에 문제가 없다”며 진행이 잘 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염 시장은 3일 오후 대전시청 지방기자실에 들러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3대하천 생태복원사업(금강 살리기사업 대전지역사업)을 바탕으로 환경적 관점에서 개발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민선 3기였던 2005년에 3대 하천 살리기 계획안을 만들었고 그걸 토대로 사업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4대 강살리기 사업이 환경문제로 도마 위에 오른 것을 두고 염 시장은 “모든 사업에서 생태계를 파괴하거나 불필요한 시설로 예산낭비를 하는 건 (국토관리청과) 협의해서 하겠다는 약속도 받았고, 환경국장에게 지시해 현장에 나가 문제를 살피고 있다”고 덧붙였다.


3대 하천 살리기사업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소관의 4개 공구(갑천 2·3지구, 유등천 1·2지구)와 대전시가 발주한 1개 공구(갑천1지구) 등 5개 공구에서 20%의 공정을 진행 중이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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