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준으로도 분양면적 최대기록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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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올 상반기 기업들이 취득한 산업단지내 산업용지 면적이 사상 최대에 달했다. 향후 경제상황을 낙관적으로 보고 투자를 확대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2일 국토해양부는 올 상반기 기업이 취득한 산업용지 면적이 사상 최대 실적인 9.4㎢, 285만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1㎢에 비해 16% 증가한 것이다.
산업용지 분양면적 증가는 기업들이 장래 경제상황을 낙관적으로 보고 투자를 확대한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국토부는 이 추세대로라면 연간기준으로도 최대치를 보였던 지난해 15.0㎢, 455만평 수준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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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로는 지난해와 같이 충남(2.0㎢)과 전남(1.3㎢)에서 가장 많은 면적이 분양돼 기업의 투자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1.1㎢), 울산(1.0㎢) 등이 다음을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산업용지를 취득한 전체기업중 면적기준 약 60%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계·장비가 23.4%, 석유·화학이 20.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이 자동차·운송장비(18.2%), 금속가공업종(13.7%) 순을 보였다.
국토부 관계자는 "분양받은 기업이 공장을 건축해 가동하는 내년 이후에는 고용증대와 함께 국가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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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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