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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영화 '솔트'와 '인셉션'이 접전을 벌이며 기간별 박스 오피스 1,2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부터 1일까지 영화 '솔트'는 52만 305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 '인셉션'은 49만 6464명의 관객을 동원해 두 작품 모두 박빙의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최근 기간별 박스오피스에서는 영화 '인셉션'이 개봉 12일만에 2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보다 다소 늦게 개봉한 영화 '솔트'는 1일까지 누적관객수 92만 6943명을 기록해, 2일 1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다.
특히, 영화 '솔트'의 인기 비결은 안젤리나 졸리의 한국 방문이 컸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달 27-28일 양일간 한국을 방문해 영화 홍보에 참여했다. 그녀는 톱스타임에도 불구하고 제작사 측에 까다로운 조건을 제시하지 않았다. 또한, 관객들에게도 매너있는 모습을 보이며 한국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줬다. 이런 부분들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영화 '솔트'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영화 관계자는 "대개 블록버스터급 외화들이 개봉관도 많이 확보해서 관객들이 많다. 하지만 우리 영화 '이끼'와 '고사2'도 선전하고 있기 때문에 올 여름 '솔트''인셉션''이끼''고사2' 4파전도 비교해보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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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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