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화케미칼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바탕으로한 긍정적인 향후 전망과 활발한 신규사업 추진 및 주가 저평가 매력까지 겸비했다는 증권사 평가에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26분 현재 한화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600원(3.12%) 오른 1만98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한화케미칼에 대해 2010년 주가수익비율(PER)이 5.4배 수준으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지녔으며 PE/PVC外 또다른 주력 수익원의 하나인 가성소다 국제가격이 바닥을 확인하고 상승세로 돌아섰다는 점 등이 투자포인트라고 밝혔다.
이정헌 애널리스트는 "한화케미칼이 기존사업 확장 외에도 태양광 사업, 2차전지 재료사업, 기타 나노 및 바이오 등 신규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라며 "올해 1분기 30MW급 태양전지 설비 신설을 완료했고, 추가 증설(2012년까지 300MW) 및 폴리실리콘 등 업스트림으로의 사업 확대를 활발히 추진 중인 태양광 사업은 단기내 가시적 결과 도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창환 기자 goldfish@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