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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종로구청장,어려운 이웃 여름 나기 챙긴다

7월 26 ~8월 6일(2주간) 중점방문기간으로 18개 동장 등 가용인력 동원, 선풍기 등 보유 실태 등 파악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김영종 종로구청장이 취약계층 가정방문을 통해 혹시라도 폭염 피해 등이 없을지를 집중 점검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지난 7월 1일 새로 취임한 김영종 구청장의 지시사항 제1호로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기 위한 사항이었다.

종로구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6일(2주간)까지 중점방문기간으로 정하고 18개 동 주민센터 동장은 물론 팀장 등 가용인력을 총 동원, 관할지역 취약계층을 방문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선풍기 등 냉방기 보유 실태, 주거안전 점검을 통한 집수리와 반지하 거주 가구 등 위험요인이 있는 450여 가구에는 풍수해 보험가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는 물론 건강을 체크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선택적으로 방역서비스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특히 쪽방 거주자와 홀몸 노인 등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는 폭염, 풍수해, 전염병 예방을 위해 중점 점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사회복지과에서도 사회복지 통합서비스전문요원과 복지위원 등의 가용인력을 활용, 취약지역 가정방문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종로구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가서 살피는 적극적인 복지시책을 통해 사후조치가 아닌 사전예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 사람중심의 명품도시 종로와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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