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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창립 기념 특판예금

1조5000억원 한도…정기예금 연 4.23%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IBK기업은행은 창립 49주년을 기념해 총 1조5000억원 한도로 특별예금을 이달 말까지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예금은 3000만원 이상 가입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은행과 최초로 거래하는 고객의 경우 실세금리 정기예금(1년제 기준) 최고 연 4.23%, 중소기업금융채권 최고 연 4.40% 금리를 제공한다. 기존 고객에겐 예금 연 4.13%, 채권 연 4.30%의 금리가 적용된다.

3000만원 이하로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서민섬김통장에 가입하면 된다. 1년제 상품 기준(거치식·적립식)으로 특판 우대금리 0.3%포인트를 더해 연 4.0%가 적용된다.


최초거래 여부와 급여이체 실적, 다른 금융상품 가입 등에 따라 최고 0.6%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어 최고 연 4.6%까지 적용 가능하다. 3년제 상품에 가입하면 우대금리 0.9%포인트를 더해 적립식 연 5.5%, 거치식 연 5.6%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8월 한달간 IBK급여통장·IBK핸드폰결제통장 등 특정 요일에 정해진 금융상품에 가입하면 매일 추첨을 통해 총 1127명에게 경차·여행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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