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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현 교과부 차관, EKC 2010 참석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김중현 교육과학기술부 차관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중인 2010년도 한·EU 과학기술학술회의(EKC 2010)에 참석해 재유럽 한국과학자들을 격려하고 한?유럽간 과학기술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한·EU 과학기술학술회의는 올해 3회를 맞이하는 재유럽한인과학자들의 국제학술행사로, 올해는 한·유럽의 과학기술인 300여명이 참가해 총 30여 회의 심포지움 및 포럼, 워크숍 등을 개최했다.

김 차관은 30일 회의 개막식 축사를 통해 정부의 주요 교육과학기술정책을 설명하고 유럽 거주 과학자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김 차관은 라운드테이블 미팅에 참석해 주요 과학기술 정책에대해 참석자들과 토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29일 김 차관은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유럽핵입자물리연구소(CERN)를 방문해 현지 우리 연구진을 격려하고 CERN의 전지구적 프로젝트 수행계획 등 국제협력 강화기조에 따른 한국과의 협력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향후 한국 과학자들도 CERN에서 이뤄진 LHC(Large Hardron Collider, 대형강입자가속기) 양성자 충돌실험과 같은 실험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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