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드래곤 헌터 2' 모바일 본격 출시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KTH(대표 서정수)의 '올스타모바일'은 모바일게임 '드래곤헌터 2'를 본격적으로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KTH는 지난 29일 SKT를 통해 '드래곤헌터2'를 선보였으며, 8월 중순 KT와 LGT 출시를 앞두고 있다.

'드래곤헌터 2'는 횡스크롤 액션 역할수행게임(RPG)로 캐럭터의 머리모양이나 장식을 이용자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으며 5종의 무기와 공격동작을 조합해 10만가지 이상의 '커스텀 콤보'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전작에서 단순한 펫으로 등장헀던 '프람'이 진화해 주인공 대신 아이템을 판매하거나 전투를 돕기도 한다.

KTH 모바일게임사업팀 김동숙 팀장은 "국내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은 풍부한 콘텐츠에 대한 요구가 많은 편"이라며 "'드래곤헌터 2'는 방대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앞세워 이용자를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스타모바일'은 '드래곤헌터 2' SKT 출시를 기념해 8월 31일까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게임을 다운받은 이용자들은 전원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한정판 헌터세트와 버거킹 와퍼세트, 해피머니 상품권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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