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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을 보면 흥행이 보인다..드라마에 이어 연극도 '대박'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문근영이 드라마에 이어 연극에서도 흥행 대박을 일궈냈다.


드라마 '바람의 화원''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문근영이 연극에서도 '핫'한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연극 '글로져'는 문근영의 첫 연극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호평을 얻고 있는 이유는 연기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문근영은 캐릭터 변신에도 능해 중성적인 이미지를 선보였던 '바람의 화원'과 까칠하고 도도한 성향의 '신데렐라 언니'에서 열연하며 드라마의 성공을 이끌어냈다.

드라마를 통해 문근영은 '국민 여동생'이라는 타이틀도 벗어버리고, 성인 연기도 무난한 배우로 평가되면서 이미지 변신에도 성공했다.


문근영에 대한 호평은 고스란히 티켓 판매로 이어졌다.


지난 22일 오전 10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 연극 '클로져'에서 문근영이 출연하는 회차는 모두 매진됐다. 문근영이 출연하지 않는 회차도 대부분 주요 좌석이 판매됐기 때문에 1차분 전석 매진은 시간 문제다.


1차 티켓은 오는 8월 6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는 공연으로 문근영은 총 13회 중 6회분에 출연한다. 1회 매진이 1815만원이라, 6회 출연하는 문근영은 1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문근영 이외에도 다른 배우가 출연하는 회차분도 대부분 판매가 이뤄져서 악어컴퍼니는 2억원이 넘는 매출고를 올렸다.


이번 1차 티켓 판매분 중 문근영의 출연 회차는 2분만에 매진됐다 향후 2차 티켓도 '문근영 효과'때문에 조기 매진될 가능성이 높다.


악어컴퍼니 측은 "2차 티켓은 언제 오픈하는지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2차 티켓 판매일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기 때문에 아마 2차분 티켓 판매도 반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연극 '클로져'는 문근영 엄기준 신다은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대학로 아트윈씨어터에서 열린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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