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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매도 전환에 코스피 1770선 지지 안간힘

보험·화학 업종 '뜨고' IT·자동차·은행 '지고'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피 지수가 1770선 안착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외국인이 7거래일 만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금이 매수 주체로 떠오르며 추가 하락을 방어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시장을 주도한 IT와 자동차, 은행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보험과 화학업종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9일 오전 11시1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46억원, 202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은 384억원 순매수 중이다. 최근 지수 걸림돌로 작용했던 투신권 매물은 64억원 정도로 기금에서 유입되고 있는 263억원 매수세가 소화할 수 있는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도 438억원 규모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96%)가 장 초반 상승폭을 모두 반납한 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0.34%)와 현대중공업(-2.4%), 현대모비스(-1.23%), 하이닉스(-2.16%), LG디스플레이(-3.45%) 등이 내림세다.
반면 삼성생명(1.86%)과 LG화학(1.86%), LG(6.21%) 등은 오름세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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