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한국스마트카드가 삼성전자 '갤럭시S'와 '이자르' 등에 모바일 티머니 기능을 탑재한다고 밝힌 이후 에이텍이 오름세다.
에이텍은 한국스마트카드 지분 8.72% 보유하고 있는 주요 주주다.
29일 오전 11시3분 현재 에이텍은 전일 대비 130원(3.9%) 오른 3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갤럭시S’(SKT) 구매 고객이 올해 12월 31일까지 삼성모바일닷컴(http://kr.samsungmobile.com)을 통해 제품등록을 하면 2만원 상당의 모바일 결제 기능을 제공하는 배터리 커버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배터리 커버를 장착하면 모바일 티머니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 8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아이폰에서도 모바일 티머니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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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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