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28일 재보선 결과와 관련, "최선을 다 한 만큼 결과를 겸허하게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10시10분께 상황실이 마련된 영등포 당사를 방문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선거 평가는 국민이 평가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나 뿐 아니라 민주당의 지도부와 대의원, 의원, 당원 동지들이 최선을 다했다"며 "국민 여러분의 뜻을 잘 받들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어 상황실에 참석한 박지원 원내대표와 이미경 사무총장 등 지도부와 인사를 나눈 뒤 곧바로 자리를 떠났다.
정 대표가 상황실을 방문하고 떠나기까지 10분이 채 안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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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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