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중기청-농식품부, 농공상 융합형 中企육성 MOU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융복합분야 300개 기업 육성 및 일자리 5000여개 창출을 위한 농림수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의 공동 전략 추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농식품부와 중기청은 오는 29일 양 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촉진하는 데 본격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양 기관의 1급을 단장으로 하는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육성 지원단'을 구성한다. 지원단 내에는 조정팀, 창업지원팀, 연구개발지원팀, 금융개편지원팀, 마케팅지원팀 등 5개 실무팀을 두고 과장급 공무원을 중심으로 농공상 추진전략의 세부내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부처의 담당 국장이 부단장 역할을 수행,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견 등을 조정해 나갈 전략이다.


또 매월 1회 이상의 지원팀 회의와 반기별 전체 지원단 회의를 통해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2012년까지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정책 목표를 재점검해 이후 추진방안을 구성한다.

이와 함께 내달 중 사무관급 이상의 인사교류를 통해 중소기업ㆍ농어민 지원 제도간 접목을 시도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육성전략 주요 내용은 2012년까지 농공상 중소기업 300개, 일자리 5000여개를 창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 투자 강화, 창업촉진ㆍ규제완화, 정책금융시스템 지원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