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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내한' 안젤리나 졸리 보러 300여 팬들 운집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의 레드카펫 행사를 보기 위해 300여 팬들이 서울 영등포CGV에 운집했다.


영화 '솔트' 홍보차 내한한 안젤리나 졸리는 2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뒤 8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에서 열리는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안젤리나 졸리를 직접 보기 위해 팬들이 3~4시간 전부터 모이기 시작했고, 7시 즈음해서는 300여 팬들이 모여 장사진을 이뤘다.


안젤리나 졸리를 환영하기 위해 플래카드를 준비하거나 사인을 받기 위해 포스터나 디비디를 들고 준비하는 모습이 눈에 띄기도 했다.

이번 레드카펫 행사는 안젤리나 졸리가 일반 팬들과 마주하는 유일한 공식 행사로 미리 극장을 찾은 팬부터 인근에서 쇼핑을 즐기던 사람까지 모여 혼잡한 상황을 이뤘다.


영화사 측은 안젤리나 졸리가 세계적인 톱스타인 데다 비교적 협소한 공간에서 열리는 행사인 것을 감안해 경호원과 진행요원을 곳곳에 배치해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27일 오후 11시 20분께 전용기를 통해 일본에서 네 자녀와 함께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28일 레드카펫 행사를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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