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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IT업종에 발목..하락전환

LG전자 실적악화가 투심 위축으로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피 지수가 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시간이 흐를수록 개인과 기관 매물이 확대되면서 지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코스피 지수 대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던 코스닥 지수가 동반 하락세다. 코스닥 시장도 기관 매물이 지수의 발목을 잡고 있다.

28일 오후 1시5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13포인트(-0.01%) 내린 1768.18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71억원, 106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249억원 순매수 중이다.


선물시장에서 개인은 매수 우위를 보이며 베이시스 개선에 일조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 1718억원 규모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의 추가 하락을 막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금융업종이 견조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으며 SK텔레콤(1.52%)와 한국전력(0.9%) 등도 오름세다. 반면 포스코(-1.54%)와 현대중공업(-2.36%), LG전자(-2.88%), 하이닉스(-2.77%) 등은 하락세다.


박형수 기자 parkh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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