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디초콜릿, 오는 30일 매매정지.. 이틀째 下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엔터테인먼트사 디초콜릿이 오는 30일 자본감소에 따른 매매정지를 앞두고 이틀째 하한가로 급락했다.

28일 오전 10시8분 현재 디초콜릿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 제한폭까지 하락한 100원을 기록중인다. 액면가 500원대비 5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지난 27일 코스닥 시장본부는 장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코스닥시장본부는 디초콜릿이앤티에프가 자본감소 절차로 30일부터 매매정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디초콜릿은 최근 발생한 횡령 혐의와 관련해 조회공시 재답변을 통해 "검찰의 조사가 계속 진행 중"이라며 "현재까지 관련 혐의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실이 없다"고 답변한바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