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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서민경제 살리기에 당 명운 걸겠다"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28일 치러지고 있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와 관련 "앞으로 서민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여기에 당의 명운을 걸겠다"고 약속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당과 정부가 심기일전해 서민경제 살리기에 매진할 수 있도록 국민의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호소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 상반기 경제 성장률이 7.6%로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음에도 그 온기가 서민경제에 전달되지 않고 있다"며 "치솟는 물가에 서민들의 한숨이 깊어가는 것이 현실이고 집권여당의 당면과제라는 것을 직시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경제성장률에 고무될 것이 아니라 실효성 있는 서민경제 회생방안을 마련하고 서민물가 안정 대책 마련에 즉시 착수할 것을 촉구한다"며 "당 차원에서도 재보선 이후 실효성 있는 서민정책 수립과 방안에 대해 전면 검토하고 착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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