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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윤종 기자]배우 줄리엔 강이 MBC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원'에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줄리엔 강은 28일 방송될 '로드 넘버원' 11부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면서 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그는 베이커 역을 맡아 첫 등장에서부터 장우 역의 소지섭, 태호 역의 윤계상과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인다.
'로드 넘버원' 11부에서 2중대는 평양에 입성하는 과정에서 미군을 적군으로 오인해 공격하게 된다. 아군에게 공격을 받은 미군 소위 베이커는 장우에게 불쾌감을 드러내며 강하게 항의한다. 이에 태호도 물러서지 않고 반박해 베이커는 2중대와 유쾌하지 않은 첫 만남을 갖게 된다.
실제 촬영장에서도 줄리엔 강은 소지섭, 윤계상에게 뒤지지 않는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그만의 존재감을 여지없이 뿜어냈다는 후문이다.
베이커는 장우와 태호 사이에서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며 잠깐 등장하지만, 차츰 그들과 국경을 넘는 전우애를 나눌 예정이다.
29일 방영될 11부는 2중대가 평양을 수복하는 장면이 그려질 전망이다. 평양에 태극기를 꽂는 역사적인 순간과 당시 평양의 모습을 그대로 살린 정교한 세트가 눈 여겨 볼 만하다.
또한 국군의 환영 인파를 위해 동원된 대규모 엑스트라 장면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한편 '로드 넘버 원'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역사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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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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