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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벌죄 등 악재 속 동아제약 2분기 선전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동아제약이 분기 매출액 기록을 또다시 갱신했다. 쌍벌죄 시행을 앞두고 제약업계 전반에 소극적 영업활동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업계 1위로서 나름 선전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동아제약은 올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221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33% 증가한 287억원, 순이익은 127.4% 증가한 331억원이다.

일반의약품 주력품목인 박카스 매출이 368억원으로 13.7% 증가했고, 전문의약품 대표인 스티렌이 6.1% 증가한 224억원을 기록하는 등 선전한 것이 매출 증대에 역할을 했다.


또한 지분법 평가이익 반영되며 순이익도 극대화 됐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동아제약이 2분기 기록한 2214억원의 매출액은 이 회사의 분기 매출로 최고 기록이다. 지금까지 기록은 지난해 3분기 기록한 2083억원이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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