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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정려원-유해진, '적과의 동침' 촬영 돌입


[아시아경제 이기범 기자]김주혁 정려원 유해진 김상호 변희봉 양정아 등이 영화 '적과의 동침' 캐스팅을 확정짓고 지난 9일 경상남도 함양에서 첫 촬영을 마쳤다.


영화 '적과의 동침'은 한국전쟁이 일어난 1950년대 산골마을 주민들과 퇴각을 목전에 둔 북한군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사건들을 다루는 작품이다. 2009년 데뷔작 '킹콩을 들다'를 연출한 박건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작사 측은 "전시상황을 배경으로 하지만 한국전쟁을 다룬 여타 작품들과는 달리 웃음과 휴머니즘이 어우러져 사람 냄새 풀풀 나는 영화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적과의 동침' 제작진은 지난 9일 경상남도 함양에서 북한군과 주민들이 처음 대면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북한군 장교 김주혁과 시골 처녀로 변신한 정려원 그리고 유해진 김상호 변희봉 양정아 등 마을 주민들이 총출동해 놀라운 팀워크를 과시하며 유쾌한 분위기에서 첫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적과의 동침'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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