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버스 추락 사고 처리에 고마움 표시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지난 26일 박승호 포항시장이 지난 3일 발생한 인천대교 버스 추락 참사와 관련해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에게 감사의 서한을 보냈다.
박 시장은 서한에서 "사고현장을 신속히 내방해 사고수습은 물론 유가족을 위로하고 합동분양소 설치와 사고대책위원회사무실을 설치 및 숙식 등을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인천시장에게 감사하다"며 "덕분에 유가족들이 무사히 버스조합과 합의를 마무리하고 장례를 잘 치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희생자 유가족 대표협의회 안병원 대표외 4명이 인천시청을 방문해 송 시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바 있다. 송 시장도 버스추락사고 때 다쳐 인하대병원에서 치료중인 몽골인 유학생 바야르마(23)씨를 위로방문하는 등 사고 수습과 사후 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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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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