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5시 군자동 주민센터 2층 강당서 '어린이 청소년 안전지킴이 봉사단' 발대식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 군자동 주민센터는 최근 어린이·청소년을 상대로 한 성범죄 사건이 급증하는 데에 따라 아동·청소년 안전한 성장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지킴이 봉사단을 구성한다.
$pos="L";$title="";$txt="김기동 광진구청장 ";$size="250,333,0";$no="201007260959391155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27일 오후 5시 군자동 주민센터 2층 강당에서 구청장 국회의원 화양지구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청소년 안전지킴이 봉사단' 발대식을 갖는다.
어린이·청소년 안전지킴이 봉사단은 군자동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각종 단체 회원과 학부모 등 160명으로 구성됐으며 3명이 1조를 이뤄 4개 조로 편성, 오전· 오후로 순찰할 계획이다.
봉사단원들은 조별로 구역을 나눠 공원, 학교놀이터, 아파트 단지, 공사장 주변 등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 지역을 매일 순찰하며 어린이 지키기에 나설 계획이다.
한만구 군자동장은“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봉사단 활동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동네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