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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희망 광진 00과 000입니다" 통화 멘트 바꿔

광진구, 민선 4기 때 쓰던 '행복 광진'에서 민선 5기 들어 '희망 광진'으로 전화 통화 멘트 바꿔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구청장이 바뀌면서 전화 통화 멘트도 바뀐다.


광진구가 민선5기 김기동 구청장(사진) 출범 이후 전화 받으면서 하는 통화 멘트를 '희망 광진 ...과 ...입니다"로 바꿨다.

종전 민선4기에는 '행복광진 ...과 ...입니다"라고 하다 이번엔 "희망 광진 ...과 ...입니다"라 바뀐 것이다.


이에 따라 처음에는 직원들간 다소 혼란도 있었으나 점차 입에 익어가고 있다.

기획공보과 최복주 주임은 "'행복광진'을 쓰다 '희망광진'을 쓰니 조금 혼란도 있었으나 이젠 적응이 돼 가고 있다"고 전했다.


자치행정과 홍미영 주임도 "통화 멘트를 바꾸니 기분이 새로운 점이 있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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