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카와우치 시로, SCEK)는 PSP 전용 테니스게임인 '모두의 테니스 포터블'의 국내 최고 선수를 뽑는 '모두의 테니스 포터블 토너먼트 대회'를 오는 1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모두의 테니스 포터블'은 조작이 쉽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큰 인기를 끌었던 '모두의' 시리즈 중 하나다. 네트워크 기능이 크게 강화돼 어디서나 다른 이용자와 시합을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이번 대회는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오는 1일 진행되며, 30일까지 이벤트 페이지 (http://www.nstargame.com/tennis)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각각 한명의 선수가 대결하는 일대일단판 승부전으로 예선 1게임 4세트, 본선 3게임 4세트를 통과한 마지막 선수 두 명이 최종 결승에서 만나게 된다. 최종 결승도 본선처럼 3게임 4세트전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PS3' 1대가, 2위 선수에게는 'PSPgo' 1대가 주어지며 참가한 선수들 중 10명을 추첨해 최신 PS3, PSP 타이틀을 증정한다.
자세한 정보는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홈페이지(www.PlayStation.c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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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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