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53,188,0";$no="201007231038434614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시는 오는 26일자로 시의회 사무처장에 정순구 전 경쟁력강화본부장을 임명한다고 23일 밝혔다.
정순구 신임 사무처장은 교통국장, 산업국장, 감사관, 행정국장 등 중요보직을 역임했다. 지난 1일자로 1급 승진과 함께 경쟁력강화본부장에 임명됐으나 시의회 사무처장 인사를 두고 서울시와 시의회간 갈등으로 20여일 만에 보직이 변경됐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로 임기가 끝난 제7대 시의회의 추천을 받아 1일자로 최항도 신임 사무처장을 임명했으나 현 시의회가 "시의회를 무시한 처사다"라며 반발하자 철회한 바 있다.
이번 임명과 관련해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13일 정 씨를 시의회 사무처장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한편 최항도 전 사무처장은 경쟁력강화본부장으로 다시 발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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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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