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256,256,0";$no="201007221120524663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인터넷 사용자들의 포르노 시청률 순위에서 미국이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은 미국 소재 웹 정보 제공업체 알렉사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인터넷 유저들의 포르노 시청 순위에서 미국이 1위, 브라질·파키스탄·중국·폴란드가 각각 2~5위에 올랐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렉사에 따르면 이들 국가 가운데 순위가 가파르게 상승한 나라는 폴란드다. 낯 뜨거운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한다고 밝힌 폴란드인 유저가 85%를 차지한 것.
은행원 안나 노바카(29)는 “출근 전 집에서 느긋하게 포르노 사이트에 접속하고 퇴근 후에도 포르노를 즐긴다”고.
그가 인터넷 포르노물을 즐겨 찾는 것은 “인터넷에서 접하는 섹스가 현실 속의 섹스보다 더 짜릿하기 때문”이다.
폴란드의 인터넷 유저 1만 명을 조사한 성과학자 츠비그뉴 이즈데브스키는 “이들 중 86%가 포르노 사이트에 접속한다”고 밝혔다. 1994년의 경우 50%였다.
인터넷 섹스 사이트를 방문하는 폴란드인이 이렇게 많다는 게 그들이 포르노에 중독됐다는 뜻은 아니다.
이즈데브스키는 이와 관련해 “폴란드에서 성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성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엉뚱하게도 포르노 영화를 참고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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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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