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외환銀, 대구혁신도시 집단에너지사업 MOU 체결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대구그린파워(대표 김영호)와 '대구혁신도시 집단에너지 사업' 프로젝트 파이낸스에 대한 금융자문 및 주선 업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구혁신도시 집단에너지사업은 한국가스공사, 한국감정원 등 공공기관 이전으로 조성되는 대구혁신도시 지역내에 열과 에너지를 공급하는 집단에너지시설이다. 외환은행이 국민은행과 공동으로 참여해 2015년까지 3600여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다.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된 대구그린파워는 한국남부발전과 롯데건설, 대성홀딩스, 비에이치아이 등 4개사가 출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5월 주주간 협약에 따른 별도 법인 설립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 설계에 착수했다.


외환은행과 국민은행은 LNG 열병합 발전시설 및 관련시설 전반에 관한 자금관리와 시설 운영을 위한 재원 확보, 재무구조와 경영전반에 걸친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김민진 기자 asiakmj@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