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명품드라마로 거듭나는 '나쁜남자' 관전 포인트";$txt="";$size="550,379,0";$no="2010070215512511554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SBS 수목드라마 '나쁜남자'가 배우 김남길의 입대 이후 하락세를 보였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나쁜남자'는 전국시청률 8%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8.1%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비록 큰 폭의 하락세는 아니지만 배우 김남길의 갑작스런 입대가 드라마에 적잖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경쟁프로그램인 KBS2 '제빵왕 김탁구'의 선전 역시 '나쁜남자' 하락세의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5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김남길로 인해 '나쁜 남자'는 당초 20부작에서 17부로 축소 방영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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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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