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항만물류 정보화업체 케이엘넷이 교통정보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21일 케이엘넷(대표 박정천)은 교통 및 물류분야 융복합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교통안전공단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케이엘넷은 ▲교통정보의 모바일 서비스 제공을 위한 표준 플랫폼 개발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공유 및 서비스 개발 ▲교통, 물류정보를 활용한 온실가스 저감기술 개발 등 교통과 물류 정보화 분야의 융복합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공단이 보유한 교통정보와 케이엘넷이 서비스하는 물류정보를 연계하는 시스템 구축작업을 시작하고 내년에는 도로 소통 및 교통·물류관련 서비스를, 2012년에는 교통·물류 융복합서비스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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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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