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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 선두를 질주하는 SK가 역대 최소경기 60승 기록을 세웠다.
SK는 지난 20일 목동구장에서 넥센을 7-5로 이겼다. 86경기 만에 60승을 거둬 역대 최소경기 60승 신기록을 달성했다. 종전 기록은 지난 1985년 삼성의 89경기.
1회 선취점을 내준 SK는 7회부터 반격을 개시했다. 모창민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2사 1, 2루 찬스에서 정근우의 역전 결승타로 승기를 잡았다. SK는 8회와 9회 각각 3점과 1점을 추가해 승기를 굳히며 7-5로 승리했다.
경기 뒤 김성근 감독은 “초반에 고전했는데, 투수들이 잘 막아줘 후반에 승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SK는 시즌 전적 60승 26패로 2위 삼성에 8.5경기차로 앞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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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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