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하지원";$txt="하지원 [사진제공=스타M]";$size="400,600,0";$no="200910221235325091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한 드라마 관계자는 "하지원이 오는 9월말 방송예정인 '인생은 아름다워' 후속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여주인공 길라임 역을 맡는다. 계약 세부 사항 조율을 마무리한 상태"라고 전했다.
여자 스턴트맨 길라임은 털털하고 발랄한 성격의 캐릭터로 하지원의 이미지와 딱 들어맞는 캐스팅이라는 평.
길라임은 완벽한 외모와 S라인 몸매에도 불구하고 "왜 액션배우를 하냐"는 물음에는 "팔잡니다"라고 대답하며 웃을 정도로 털털하다. 또 '예쁘다'는 말보다 "멋지다"는 말을 좋아하는 인물.
그는 까칠한 백화점 사장 김주원(장혁 분)과 한물 간 한류스타 오스카(윤상현 분)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전 2PM 멤버 재범이 신인가수 썬 역할로 투입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김사랑과 이필립도 각각 CF감독 윤슬과 무술감독 임종수 역으로 캐스팅됐다.
영화 '제7광구'에도 출연하는 하지원은 이로써 지난 2006년말 KBS드라마 '황진이'에 이어 약 4년만에 안방극장을 다시 찾게 됐다.
'시크릿가든'은 '온에어',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의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두 주인공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코믹발랄 스토리의 판타지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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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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