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19일 오후 2시 박용래 부구청장 주재로 2010년 서울시인센티브사업 추진에 대해 추진부서별로 실적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0년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규모는 20개 사업 36개 부문이며 총 사업비는 220억원 규모다.
구는 올해 초에 18개 사업에서 17억83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아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요긴하게 사용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노력해 왔다.
구체적으로는 자원봉사 활성화 등 5개 사업에서 최우수구, 정보화 역량강화 등 7개 사업에서 우수구, 자치구 청렴도 평가 등 6개 사업에서는 모범, 장려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7월 1일 현재 2개 사업의 평가가 완료된 가운데 세무1과에서 추진한 시세와 세외수입 징수실적부문에서 모범구로 선정돼 2억3500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
지난해 관악구는 최우수구 1, 우수구 4 모범구 5, 장려구 2개 사업으로 총 12개 부문에 11억6600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한 바 있다.
박용래 부구청장은 “인센티브사업은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우수한 평가를 받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은 주민들의 삶의 질은 충실해질 것”이라며 ”남은 기간 우리구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고 약점은 보완하여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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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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