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기다리는 지루함을 없애고 책 읽는 지식문화 마을 조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 청림동은 책 읽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버스정류소에 간이도서관을 마련했다.
청림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청림동주민센터 앞 버스정류소에 도서 선반을 설치하고 도서를 비치함으로써 버스를 기다리는 짧은 시간에도 도서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했다.
도서는 주민과 직능단체, 직원, 동 문고 등 자발적인 기증을 받아 50권 이상 비치했다.
또 구정 홍보 안내 책자와 리플릿 등을 병행 비치, 주민들이 구정 홍보물을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pos="C";$title="";$txt="청림동 버스정류장 간이도서관 ";$size="550,366,0";$no="201007172338189778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도서 이용은 아무런 제약 없이 순수하게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남렬 팀장은 “아무래도 주민 자율적으로 운영되므로 도서 분실과 훼손 등에 대한 성숙한 주민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공간적 한계를 넘어 손쉽게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