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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 농촌이 '확' 바뀐다

[아시아경제 김장중 기자]경기 용인지역 농촌 환경이 ‘확’ 바뀐다.


21일 용인시에 따르면 농촌마을 경관개선 및 생활환경 정비, 주민 소득기반 확충 등으로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농촌' 조성에 앞장선다.

이를 위해 시는 '특성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으로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을 추진 중이다.


2007∼2011년까지 69억원으로 처인구 원삼면 독성리와 죽능리, 두창리 일원에 문화·복지와 소득기반, 농촌관광, 경관, 휴양 등 다양한 시설을 정비 및 조성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농촌마을 관련 회관이나 소득 기반 시설, 주민교육, 홍보, 마케팅, 브랜드 개발, 홈페이지 구축 등 지역민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단계(2007∼2009년) 사업에서는 ▲느티나무 공원과 쉼터 조성, 등산로 정비, 정려문 보수(2007년)▲다목적회관·공동육묘장 조성, 석탑·선돌·담장 정비, 지역역량 강화(2008년)▲계곡· 담장· 저수지 순환로 정비, 우렁이양식장 신축, 야생화단지와 슬로푸드 체험시설 조성(2009년) 등을 펼쳐왔다.


2단계 사업은 올해 4∼6월까지 시설하우스 신축공사를 끝냈고, 올 연말까지 친환경 축사와 친환경 먹거리판매장, 슬로푸드 체험 부대시설 보완, 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역 역량강화 등을 추진 계획이다. 2011년에는 시설하우스와 친환경 축사 신축과 안내판 정비를 펼친다.




김장중 기자 k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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