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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엠게임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르고'가 오는 8월 5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 엠게임은 '아르고'를 통해 한국 MMORPG의 미래를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신작 MMORPG '아르고'의 서비스 전략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엠게임은 이번 '아르고 오픈 기자간담회'를 통해 10년 노하우가 집결된 신작 미래형 판타지 MMORPG '아르고'의 개발과정 및 서비스 전략을 소개하고 현재 온라인게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 MMORPG에서의 목표를 제시했다.
먼저 개발총괄 채지영PM은 '아르고'만의 새로운 세계관과 시스템을 소개하면서 "아르고는 이동수단(승용물), 1인칭 조작인터페이스 등과 같은 독특한 요소가 특징이며 자원관리와 유닛 생산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전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르고' 사업본부장 곽병찬 이사는 국내외 서비스 전략을 공개했다. 곽 이사는 "아르고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엔터테인먼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며 "게임의 바탕이 되는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소설 '황금의 어스듐' 출간을 시작으로 인기 록그룹 부활이 참여하는 배경음악 제작, 제휴 그래픽카드 출시 등 사용자들과 만나는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엠게임은 '아르고'를 통해 유럽, 러시아, 남미 등 신흥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엠게임에 따르면 '아르고'는 그동안 이들 신흥국가에서 관심을 보여 왔으며 공개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진출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MMORPG는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을 이끌어 온 대표 장르로 엠게임도 지난 10년간 다양한 MMORPG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 서비스 노하우를 쌓아왔다"며 "아르고는 엠게임 신흥시장 진출의 기폭제가 돼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동시에 침체돼 있는 MMORPG 시장의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르고'는 오는 8월 5일부터 공개서비스를 시작하며 이에 앞서 프리오픈베타서비스를 22일부터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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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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