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비나 위치한 꽝응아이성 주민 1500여명 대상
$pos="C";$title="두산중공업 의료봉사";$txt="베트남 의료봉사활동 단장인 이정규 중앙대의료원 교수(오른쪽)가 20일(현지시간) 꽝응아이성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과 진료를 하고 있다.";$size="550,366,0";$no="201007201133544971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두산중공업(대표 박지원)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두산비나는 중앙대의료원과 함께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꽝응아이성 빈선현 등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베트남 의료봉사활동에는 중앙대의료원 안과, 내과, 피부과, 소아청소년과 등 의료진 8명을 비롯한 봉사단 총 14명이 참여해 약 1500여명의 주민을 진료할 예정이다. 특히 저소득 주민 30여명에게 무료로 백내장 수술을 시행한다.
또한 두산비나와 중앙대의료원은 22일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중앙대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꽝응아이성 병원에 약 3000만원(2만5000달러) 상당의 안과시술장비, 안과수술 키트, 그리고 1000여명 분의 구충제를 기증했다.
두산비나와 중앙대의료원은 지난해 7월에도 베트남 의료봉사활동에 나서 29명의 안면기형환자를 무료 수술하고 1100여명의 주민을 진료한 바 있다.
지난해 준공해 가동에 들어간 두산비나는 발전, 화공설비 등을 제작하는 베트남 최대 중공업 업체다. 두산비나는 현지 지역과 공동 발전을 위해 의료봉사활동 이외에도 장학사업, 재해복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채명석 기자 oricm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채명석 기자 oricms@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