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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왕 김탁구', 빠른 극 전개로 흥미UP


[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KBS ‘제빵왕 김탁구’가 빠른 이야기 전개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2일 방송될 ‘제빵왕 김탁구’ 14회에선 탁구(윤시윤 분)는 팔봉제빵점에서 본격적으로 제빵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제빵수업을 시작하는 탁구와 탁구의 라이벌 마준(주원 분)이 함께 빵을 만들며 2년의 세월이 흐르는 것으로 극의 흐름이 빠르게 전개될 예정.

특히 빵을 좋아하는 탁구는 그 누구보다 제빵수업에 흥미를 느낀다. 미순(이영아 분)은 탁구에게 가장 좋은 친구이자 스승이 된다.


그 사이 어엿한 직장인이 된 유경(유진 분)의 이야기가 그려질 전망이다. 학생운동을 하던 대학생에서 정장을 차려입은 직장인으로 변신한 유경의 2년간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또한 2년의 시간경과로 탁구와 유경, 마준의 삼각멜로는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탁구는 마준과의 약속으로 제빵수업에 집중하기 위해 유경과 잠시 헤어진 것. 탁구는 유경에게 2년 뒤 다시 찾아오겠다며 마지막 키스로 인사를 대신했었다.


한편 ‘제빵왕 김탁구’ 13회는 2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경록 기자 rock@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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