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18일 해외 여행하는 친구나 가족의 로밍 요금을 대신 내줄 수 있는 로밍 서비스 'T로밍 쿠폰' 4종을 출시했다.
T로밍 쿠폰은 3000원, 5000원, 1만원, 3만원권으로 구성돼 있다. 음성 수·발신, 영상, SMS, 데이터 로밍까지 모든 로밍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T로밍 홈페이지(www.sktroming.com)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향후 여행업체, 주요 면세점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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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로밍 홈페이지의 경우 구매 시 T로밍 쿠폰을 사용할 휴대폰 번호를 해당 페이지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쿠폰이 등록돼 쿠폰 서비스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여행사 및 면세점에서 선물 받은 쿠폰은 로밍 홈페이지, 인천공항 T로밍 키오스크, 왑(WAP)페이지(**5252 + nate)에서 쿠폰 인증번호를 등록한 후 사용 가능하다.
쿠폰 등록은 구매 후 2년 간 가능하며 실물카드의 경우 카드에 표시된 기간 동안 등록이 가능하다. 이후 로밍 서비스 사용 시 쿠폰 구매 금액만큼 청구 금액에서 차감되고 등록 후 6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T로밍 쿠폰' 출시를 기념, 7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T로밍 홈페이지(www.sktroaming.com)에서 T로밍 쿠폰 이벤트에 신청만 하면 매일 선착순 365명의 T고객에게 로밍 쿠폰 3000원권을 실시간 지급한다. 지급 받은 쿠폰은 자동 등록되며, 등록 후 6개월 내에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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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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