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계약 한 번으로 3대가 화재 대비"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현대해상은 18일 주택화재를 비롯,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종합보험 '하이라이프하이홈종합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하나의 계약으로 총 3군데 주택의 재물손해와 배상책임, 비용손해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해 본인 주택은 물론 부모와 배우자 부모의 주택까지 통합관리할 수 있다.

또 기존 화재보험이 보험가입금액이 불충분할 경우 가입비율에 따라 비례보상 된 것과 달리 이 상품은 고객이 선택한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실제손해액을 전액 보상해 준다. 사고 정리를 위한 잔존물제거비용을 보장해 주며 별도 특약에 가입한 경우 임시주거비용을 500만원 한도로 지급한다.

실화로 발생하는 배상책임, 벌금과 도난손해 및 도난손해로 인한 잠금장치교체비용, 상수도누수손해위로금 등도 보장해 준다.

보험 가입시 제공되는 쿠폰북을 통해 제휴사의 다양한 할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인터파크HM, 현대홈쇼핑, 모두투어, 현대로지엠 등의 홈클리닝, 홈쇼핑, 여행,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현대해상은 오는 19일부터 8월18일까지 한 달간 홈페이지(www.hi.co.kr)를 통해 하이홈종합보험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