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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가희, '섹시댄스 작렬'..男 출연진 '넋 빠져'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의 가희가 17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멋진 춤으로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가희는 '세바퀴'에 출연할 때마다 파워풀한 섹시댄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가희는 이날 함께 출연한 김완선의 '리듬 속의 그 춤을'의 리듬에 맞춰 섹시 댄스를 소화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가희는 화이트 계열 짧은 원피스와 조화를 이룬 멋진 춤사위로 남자 출연진들의 넋을 빼 놓았다. 특히 원조 가수 김완선을 옮겨다 놓은 듯한 모습으로 당시 안무를 완벽하게 재연했다.


앞서 가희는 “나 보다 키 작은 사람이 싫다”며 “183cm 이상이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이어 함께 출연한 줄리엔강과 나란히 서보이며 선남선녀 커플의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가희는 이날 방송에서 객관식 문제 관련 토크 중 "부모님이 아직 가희씨에 대해 모르는 게 뭐있냐"는 물음에 "아직까지 술 한 잔도 못 마시는 줄 알지만, 사실 맥주 두 잔 정도는 마실 주 안다"고 말했다. 이에 이휘재는 "같이 녹화 후 회식 때 봤는데 맥주 2잔 마시고 얼굴이 빨개지더라"며 당시 상황을 전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MBC 방송화면 캡처]

최준용 기자 yjchoi01@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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