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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 의원, 동자동 쪽방촌서 최저생계비 릴레이 체험

[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차명진 한나라당 의원은 오는 23∼24일 1박 2일간 참여연대가 실시하는 '최저생계비로 한달나기' 릴레이 체험에 나선다.


차 의원은 1끼당 2100원의 식비를 지급받아 서울 동자동 쪽방촌에서 1박 2일동안 숙식을 해결하며, 주민들과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최저생계비로 생활하는 이웃의 고충을 이해하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차 의원은 이와 관련,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최저생계비 수준의 향상을 위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체험은 최저생계비로 살 수 있는 최저생활 수준을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확인하고, 최저생계비 실제 계측과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주승용 민주당 의원,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 조승수 진보신당 의원,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와 다수의 일반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추미애 민주당 의원, 공성진 한나라당 의원, 탤런트 맹봉학 씨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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