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사진=블룸버그뉴스).";$size="288,480,0";$no="201007161556471701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24)가 앞으로 5년 동안 3640만 파운드(약 675억 원)를 받기로 하고 맨유와 재계약할 듯.
16일(현지시간)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에 따르면 이는 주급 14만 파운드에 해당한다고. 맨유 역사상 최고 대우다.
맨유의 데이비드 질 최고경영자(CEO)는 “루니가 휴가에서 돌아오는 28일 이후 계약을 추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루니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별 볼 일 없는 성적에 그쳤지만 그를 여전히 신뢰한다”고 밝혔다.
루니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당시에도 루니와 재계약을 추진했으나 협상을 월드컵 이후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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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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