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금요일인 16일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며 새벽에는 서해안 지방(강수확률 60~90%)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남부지방은 오후에 한두차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수확률은 60~80%다. 제주도는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 중심으로 밤부터 17일까지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의 지역차는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기 서해안과 경기 북부, 강원도 영서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이번 비는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지방을 중심으로 18일 새벽이나 오전까지 오다가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 바다에서 오후에 2~3m로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1~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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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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