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9월12일부터 18일까지 독일(프랑크푸르트)과 우크라이나(키예프) 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절단은 세계 최대 기술ㆍ비즈니스 협력 네트워크인 EEN(Enterprise Europe Network)이 주관하는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가하고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 전시회(Automechanika 2010)에도 참관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자동차부품 중소기업이다. 참가 희망 중소기업은 오는 23일까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 중진공 글로벌사업처 메일(jiaeyang@sbc.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업체 중 현지 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1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편도항공료, 상담장 및 차량 임차비, 통역료 등을 국비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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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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