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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슨모빌, BP 인수 어불성설"-바클레이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시장에 파다한 엑슨모빌의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 인수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이 제기됐다.


14일(현지시간) 폴청 바클레이스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오바마 행정부가 BP의 부채에 대해 보증을 선다 해도 지금 상황에서 BP를 인수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BP가 자국에서 차지하는 영향력 등으로 인해 BP 피인수에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할 것으로 보이는 영국 정부도 걸림돌"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1일 영국 타임스는 엑슨모빌이 BP 인수 입찰에 참여하기 위한 정부 승인을 받는 등 인수를 계획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BP의 주가는 지난 4월20일 원유유출 사태가 발생한 이후 39% 폭락, 이로 인해 끊임없는 피인수설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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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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