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남길, 15일(오늘) 입소..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배우 김남길이 오늘(15일) 전격 입소한다.


김남길은 이날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이번 김남길의 입대로 그가 출연 중인 SBS 수목드라마 '나쁜 남자'는 당초 20부작에서 17부로 축소 방영하기로 결정된 상황이다.


김남길 소속사 측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그간 드라마 제작사가 좀 더 원활한 촬영 일정과 월드컵 편성으로 인한 불방으로 인해 훈련소 입소를 연기요청을 해놓은 상태여서 날짜를 받고도 미리 전하지 못한 점에 대해 팬들과 다른 관계자 분들께 혼란을 드린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들은 "소식을 접하는 드라마 시청자와 팬들은 섭섭하고 갑작스러우실 것이며, 조금 늦게 전해드리는 것에 대해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하지만 이미 예상하고 준비했던 일이니 놀랍더라도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남길은 지난 2003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미인도', MBC '선덕여왕' 등에 출연, 얼굴을 알렸다.

박건욱 기자 kun1112@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