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824,0";$no="201007081551352217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임예진이 김남길, 김현중, 송혜교 등 당대 최고 스타의 전화번호를 모두 가지고 있다고 털어놨다.
임예진은 9일 방송하는 SBS '맛있는 초대'에 출연해 "휴대폰 속 전화번호 1300개다. 여기에는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톱스타들도 있었다"고 공개했다.
이어 그는 '비담' 김남길은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알게 됐고, 김현중, 비(정지훈), 송혜교, 비스트 윤두준까지 저장된 번호를 MC 신동엽, 이수근에게 보여줘 MC들을 놀라게 했다.
또 이날은 예능 프로그램에는 좀처럼 출연하지 않는 박정수, 양희경, 독고영재 등이 오로지 임예진의 인맥으로만 '맛있는 초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MC 신동엽은 “임예진이 올해 데뷔 35주년이다. 그래서 기념파티를 열어 초대한 것”이라고 말하자 박정수는 “여보세요. 여기 데뷔 40주년인 사람도 있어요”라고 말해 주위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또 양희경은 “연기 생활한 지 40년, 30년 얼마나 많은데 근데 다들 조용히 지나갔어요. 근데 왜 임예진씨만 유난이야”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고재완 기자 sta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