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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강렬한 카리스마로 대표되는 배우 김갑수가 자신이 맡은 배역이 ‘단명’하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수많은 배역을 맡아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하며 주목 받는 김갑수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드라마에서 오래 살고 싶은 속내를 밝혔다.
김갑수는 “2010년 봄에 유난히 많이 죽었다”며 “‘거상김만덕’ ‘제중원’ ‘신데렐라언니’ 드라마 3개에서 연달아 죽었다”며 “특히 작가들끼리 짠 것도 아닌데 ‘제중원’은 화요일 ‘신데렐라언니’는 수요일날 연달아 죽었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그는 “흥행에 성공한 ‘아이리스’는 출연한지 2회만에 죽었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죽은 다음 회상신과 영정사진으로 등장할 때 도 출연료를 다 주는지에 대한 MC의 질문에 김갑수는 “다주진 않고 회상신은 30~50% 영정사진은 10%만 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갑수는 “드라마 감독들도 나를 섭외 할 때 디테일 하게 언제 죽는지 알려주며 ‘한번만 도와 달라고’ 부탁한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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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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